2004년 여름 네이버가 처음으로 다음의 방문자수를 넘어섰고 2005년 가을 총 체류시간 역시 네이버가 다음을 앞질렀습니다. 이후
네이버는 현재까지 1위를 굳게 지켜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성장을 견인한 것은 ‘지식in’ 서비스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식검색’이라는
브랜딩을 적용해서 성공한 사례입니다. 현재 지식인 서비스는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입력 후 지식검색 탭이나
풀다운 메뉴를 실행했을 때 나타나는 검색 서비스(kin.search.naver.com)와 그 검색 결과
내용들을 작성, 추천, 탭이동할 때 나타나는 서비스(kin.naver.co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에서 총 체류하는 시간은 07년 초부터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7년 초부터 전년 동월 대비 체류시간의 증가율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07년 kin.naver.com의 총 체류시간은 06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의 지식검색의
쿼리 역시 최근 1년 간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지식검색을 선택하지 않고 통합검색을 통한 검색 행태가 일반적이지만 지식검색의 유용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은 단답형 문제 해결에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지만 최근 상업적 용도로 오용되면서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과거 지식in의 기능을 현재는 블로그가 많은 부분 보완, 대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역시 펌블로그, 광고 블로그 등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인식은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가 지식in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검색 정책에서도 ‘박지성’ 같은 인물 검색을 할 경우 ‘지식in’ 보다 ‘블로그’의 콘텐츠가 상단에 위치하는 등 블로그의 위상은 점차 향상되고 있습니다.
<박지성 검색 시>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9%DA%C1%F6%BC%BA&x=0&y=0
세상 만물이 그렇듯이
인터넷 서비스 역시 라이프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가 최근 절정기에 도달했다면 지식in 서비스는 쇠퇴기에 들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네이버의
전략적 선택과 집중은 매우 뛰어납니다. 검색의 독점적 지위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가 작용했지만 2007년 블로그 시즌2의 도발적인 프로모션과 기능 강화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의 양적, 질적 성장를 이끌어냈습니다. 결국 네이버는
인터넷 서비스의 핵심인 검색과 SNS에서 국내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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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솔직히 네이버 지식인은 미확인 정보의 범람에, 마치 대답하는걸 대답하는걸 레벨업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의 범람에... 지식이 지식이 아닌... 지경이었죠.
2008/05/15 14:00한때는 일종의 게임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요. 그 후에서는 장사 수단이 되기도 하고요 ^^
2008/05/15 15:05시간이 지날수록 위키페디아는 더 정확해지고 사용자가 꾸준한 반면
2008/05/15 14:51지식인 서비스는 안습이네요
위키피디아는 다수의 지성에 의한 검열 기능이 있지만 네이버는 하나의 회사일 뿐이니까요...자체 정화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2008/05/15 15:06네이버 지식인은 이미 예견되었죠... 홍보의 장이 되어버렸으니...
2008/05/15 15:58검색보다 자료양을 늘리기위한 네이버 정책의 한계점에 다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폐쇠적인 정책으로 독점적인 위치를 구가하고있을지 몰지만 ,이제는 서서히 내려올때라 생각합니다.
지식인 서비스의 이용도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체 검색의 이용량과 블로그 중심의 SNS 서비스 이용도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체적인 네이버의 독주체제는 지속될 듯 합니다.
2008/05/15 16:18지식인은 네이버 머릿속에서만 가능해야죠.
2008/05/15 16:17googling이 search의 대체어처럼 쓰인 만큼 국내에서 '지식인에게 물어봐' 역시 일상어처럼 쓰이는 듯 합니다. 최근에는 좀 덜 사용하는 듯 합니다만...^^
2008/05/15 16:30이제 사람들이 지식인에서 걸질 정보가 없다는걸 인식하나 보군요.. 스팸덩어리 지식인.. ;;
2008/05/15 18:30지식인의 성공 배경에는 인터넷 이타주의라고 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이런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2008/05/15 23:50지식iN 쿼리 하락 원인으로는 스팸성 데이터의 증가도 한 몫 했겠지만, 검색 순서 변경이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6년까지는 통합검색 결과에서 거의 대부분 지식iN이 가장 첫번 째로 나왔는데, 2006년인가 2007년의 어느 시점부터 검색 키워드에 따라 블로그, 뉴스가 먼저 나오게 변경했지요. 지금의 네이버라면 어떤 서비스든 검색결과에 첫번째로 올리면 그게 우리나라 쿼리 1등 먹을 것 같습니다. -_-a
2008/05/15 18:42네이버의 쿼리 점유율이 60%를 넘으니까...역시 웹에서 검색 그 자체가 포털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은 게이트 역할에 집중한다면 네이버는 게이트를 통과한 후의 방 내부까지 꾸미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현금화라는 측면에서 구글이 휠씬 효율적이지요...
2008/05/15 23:52필자는 네이버지식인이 하락하고는 있지만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블로그까페의성장이 그걸 대체하고있다라고 적어놨는데.,네이버까들은 그냥 지식인하락했다하니 어익후..좋다하며 까기 바쁘네..떡밥하나 기가막히게 던져주신듯.
2008/05/15 21:54네이버의 독점적인 인터넷 시장 구조는 저 역시 개선되어야 할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식 서비스 하락에 대한 분석에는 개인적인 좋고 나쁨은 배제할려고 했습니다. 일반인 역시 지식인보다 블로그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 같습니다.
2008/05/15 23:54정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고 싶으면 티스토리에 써서 올블에 띄우던가 이글루스에 써서 밸리에 올리는 것이 지식인보다 신속정확하게 양질의 답변을 받아듣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요즘엔..;;
2008/05/16 00:13이글루스는 과거부터 양질의 정보 창고였고 티스토리 역시 이용의 편리성과 자유도를 기반으로 양질의 정보가 확산되면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지요
2008/05/16 16:45네이버 지식iN이 네이버 유입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2008/05/16 00:352007년 이후부터 지식의 흐름이 블로그쪽으로 점차 넘어가는 추세이며
블로그도 뉴스와 같은 정보성, 시사성의 가치를 띄게되면서 상대적으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다소 포함된 지식iN이 지는 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저는 지식iN에서 영웅정도 됩니다만...
최근 활동하면서 느끼는 건 예전만큼 사람들의 참여가 활발하지 않다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네이버 지식iN을 자꾸만 네이버 안으로 가두려고 했던게 하락의
한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으며... 네이버 내의 DB를 고인 물에 냅둘 경우
결국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죠...
지식인 콘텐츠는 모든 사이트가 원하는 정보 창고임에 틀림없습니다. 과거 엠파스에서 노출시키려했을 때는 링크를 모두 바꿀 정도로 네이버 역시 필사적으로 지키고 싶은 정보들이었으니까... 결국 이런 폐쇄성이 쇠퇴의 길을 걷게 한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2008/05/16 16:47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항상 오는 네이버빠, 알바, 직원 있는데 벌써 위에 몇 명 왔군요.
2008/05/16 08:29네이버 잘못은 생각 안 하고 무조건 네이버 비판하는 사람한테만 욕함..
네이버 안티는 많이 늘어나는 반면 최근 네이버빠, 알바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
2008/05/1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