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태왕사신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 빈자리를 뉴하트라는 의학드라마가 1화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얀거탑이 남진 의학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TV를 지배하던 사극에 대한 지겨움을 기반으로 최고의 상황에서 드라마는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흉부외과 과장인 최강국(조재현), 그곳의 인턴 지원자 남혜석(김민정)과 이은성(지성)을 중심으로 빠른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기대가 높습니다. ‘뉴하트라는 드라마에 자체보다는 의학 드라마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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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점이 명확한 의학드라마

의학 드라마는 휴머니즘 중심의 정형화된 소재가 지금까지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의학 드라마가 생산되면서 어떤 주제로 스토리를 이끌어갈 것인지, 그 초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의사가 예전만 못하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돈과 명예가 주어지는 직업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까지 의사라는 직업은 다소 색다른 느낌을 추구하는 드라마의 소재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의학드라마에서 의사 가운을 입은 일반인들의 삶과 별반 다른 것 없는 소재로 전학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의료하는 특수한 상황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의학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뉴하트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를 전개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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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이 병원 내 교수를 비롯한 의국 사람들의 권력 구조를 파헤쳤다면 그레이스아나토미는 인턴들의 치열한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하우스가 희귀병의 치료를, 일본 드라마 의룡은 수술할 때 팀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포커싱하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갑니다. ‘뉴하트역시 이런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스토리 전개를 할 때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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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의사에 대한 성찰

한편 의학 드라마의 가치는 바람직한 의사의 모습을 심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사회적 엘리트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사람의 몸에 칼을 댈 수 있는 존재로서의 고민과 번뇌에 갈등하는 의사의 모습이 드라마를 통해 자주 노출되어야 합니다. 비록 그런 의사의 모습이 비현실적이고 비판할지라도 2가지의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의사 스스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이 돈으로 환원되는 일부 의료 실태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실에서 참된 의사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면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본받을 수 있는 의사의 상을 제시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일반인들의 의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의사에 대한 불신이 높아서 참된 의사의 모습을 요구조차 할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참된 의사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현실에서 이상적인 의사의 모습과 역할을 요구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롯 드라마이지만 일본 내 가장 이상적인 의사로 인식되는 닥터 고토의 진료소의 주인공 고토처럼 비롯 허구의 인물이지만 참된 의사의 상이 일반인들의 인식에 싶어진다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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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1화부터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과거 병원의 자존심인 흉부외과보다 돈이 되는 성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을 지원할 수 밖에 없는 의료 현실에 대한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분명히 진정한 의사의 덕목에 대한 계몽적인 내용이 다루어질 것이 명백합니다. 광범위한 문제 중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비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존 의료계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면 드라마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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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하트, 태사기 흥행 바통 터치

    Tracked from 영화를 보는 시각과 풍경  삭제

    태왕사신기에 이어 새로운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가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도 그럴것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로비스트의 시청률을 넘어서 30%대라는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07/12/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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